18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공주시 금성동 금강교 아래에서 낚시꾼이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됐으며, 얼굴 부위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뒤 남성의 신원 파악을 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