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서울신문DB](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3/10/SSI_20210310161110_O2.jpg)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서울신문DB](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3/10/SSI_20210310161110.jpg)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서울신문DB
원 지사는 10일 브리핑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특히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거래가 있었다면 전부 밝혀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개발과 관련된 토지 투기거래와 내부정보 이용은 대한민국 근본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지위를 막론하고 어떤 변명할 사정도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사업 예정지 발표 전부터 주변 토지거래가 급등했다”며 사전정보 유출 및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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