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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정보 관련 부서 소속 경찰관 A씨가 지난 2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일부터 기침 등 이상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경찰청은 직원 700여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역학 조사 결과 전수 조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보건소 측의 의견에 따라 전수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일한 사무실을 포함해 같은 층 전체를 폐쇄하고 건물 방역작업을 했다.식당 등 시설의 이용도 중단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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