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선원 7명 승선 어선 전복,해경 긴급 구조 나서

제주 해상에서 선원 7명 승선 어선 전복,해경 긴급 구조 나서

황경근 기자
입력 2020-12-29 21:32
수정 2020-12-29 2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제주 한림 앞바다 모습 (서울신문 DB)
제주 한림 앞바다 모습 (서울신문 DB)
29일 오후 7시 44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인 32 명민호(3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사고 해상으로 급파해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7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현장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5∼3m로 높게 일고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