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모습
미국식 축제인 핼러윈을 이틀 앞둔 29일 클럽이 밀집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구청 직원들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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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33명 줄어든 46명이다.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전날 97명보다 22명 줄어들며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지만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 모임, 직장,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가을철 단풍객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렸던 ‘핼러윈데이’(10월 31일)의 영향이 본격화하지 않은 터라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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