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가격리 첫날 외출한 60대 적발...고발예정

부산 자가격리 첫날 외출한 60대 적발...고발예정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8-02 10:14
수정 2020-08-02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기장군 거주 A( 69)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입국한 A씨는 불시점검에 나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적발됐다.

A씨는 자가격리를 시작한 당일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가격리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부산에서 밤새 추가 확진자는 없었고,누적 확진자는 169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