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총 44명
울산에서 4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울산시는 동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A(47)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6명은 해외 입국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에 따르면 A씨는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입국했다. A씨는 지난 3일 KTX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현재 무증상 상태다.
울산시는 A씨의 감염 경로와 원인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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