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울산대병원 응급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27/SSI_20200227140817_O2.jpg)
![폐쇄된 울산대병원 응급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27/SSI_20200227140817.jpg)
폐쇄된 울산대병원 응급실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8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오후 울산시 동구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이 의사는 지난 22일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연구실로 격리돼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2.27/뉴스1
27일 보건당국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울산대병원 응급실 근무 의사 한 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해당 응급실은 정오부터 폐쇄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는 지난 22일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스스로 업무를 맡지 않았고, 연구실에 격리해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의사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여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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