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중항쟁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 김종률씨가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세종시는 18일 김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이같이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표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김 신임 대표는 대학에 다니던 1981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했다. 광주제일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제이알미디어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세종시는 18일 김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이같이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표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김 신임 대표는 대학에 다니던 1981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했다. 광주제일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제이알미디어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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