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안암병원 응급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16/SSI_20200216172900_O2.jpg)
연합뉴스
![문 닫은 안암병원 응급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16/SSI_20200216172900.jpg)
문 닫은 안암병원 응급실
코로나19 국내 29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뒤 16일 잠정 폐쇄된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서 방역요원들이 긴급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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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의료계에 따르면 29번 환자의 부인도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됐다.
최종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9번, 30번 부부환자 모두 중국 등 해외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다른 코로나19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의 방역망 밖에서 나온 첫 사례로 보인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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