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의 고장 충남 청양군 고추구기자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나만의 고추양념 만들기, 고추 탑 쌓기, 김치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달집태우기, 세계고추 전시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1000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농산물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 시골 장터 등은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마른 고추 등을 선보여 ‘청정지역 청양’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청양고추는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과 맑고 깨끗한 공기·물로 재배돼 인기가 많다. 청양구기자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김돈곤 군수는 “축제를 찾아 청양군민이 정성껏 기른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나만의 고추양념 만들기, 고추 탑 쌓기, 김치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달집태우기, 세계고추 전시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1000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농산물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 시골 장터 등은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마른 고추 등을 선보여 ‘청정지역 청양’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청양고추는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과 맑고 깨끗한 공기·물로 재배돼 인기가 많다. 청양구기자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김돈곤 군수는 “축제를 찾아 청양군민이 정성껏 기른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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