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걸린 귀향…日강제징용 희생자 33위 봉환
99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유해봉환위원회 관계자들이 유해를 들고 서울 용산역광장에 세워진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을 지나고 있다.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봉환은 지난해 광복절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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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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