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41명으로 또 늘어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지난달 31일 오후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망자가 또 늘었다. 사망자 수는 1명 더 늘어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3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김해시 진영읍 청담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모(여·86) 씨가 숨졌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화재사고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심부전과 뇌출혈 등으로 입원했던 환자였다.
김 씨는 심부전·뇌출혈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다가 화재 때 부상해 청담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50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41명으로 또 늘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31/SSI_20180131173743_O2.jpg)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41명으로 또 늘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31/SSI_20180131173743.jpg)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41명으로 또 늘어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지난달 31일 오후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김해시 진영읍 청담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모(여·86) 씨가 숨졌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화재사고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심부전과 뇌출혈 등으로 입원했던 환자였다.
김 씨는 심부전·뇌출혈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다가 화재 때 부상해 청담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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