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30대 ‘발길질’…애꿎은 자동차 30여대 파손

만취 30대 ‘발길질’…애꿎은 자동차 30여대 파손

입력 2017-03-31 21:08
수정 2017-03-31 21: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충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주차된 자동차 사이드미러 수십개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5분께 충주시 문화동에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미러 30여개(700만원 상당)를 발로 차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중이었다.

A씨는 경찰에 “술을 마시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느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