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43분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에서 청소차량이 길옆 식당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모(56)씨 등 차량 탑승자 3명, 김모(59·여)씨를 비롯한 식당 직원 2명과 손님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청소차 앞부분과 식당 건물도 심하게 부서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청소차량은 강릉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지점 30여m 전방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냈다.
이때 운전석 문이 열려 운전자가 이탈하는 바람에 차량통제가 이뤄지지 못해 차량이 식당에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청소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운전자 정모(56)씨 등 차량 탑승자 3명, 김모(59·여)씨를 비롯한 식당 직원 2명과 손님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청소차 앞부분과 식당 건물도 심하게 부서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청소차량은 강릉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지점 30여m 전방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냈다.
이때 운전석 문이 열려 운전자가 이탈하는 바람에 차량통제가 이뤄지지 못해 차량이 식당에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청소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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