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 경주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은 비교적 거리가 먼 인천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이날 오후 7시 44분께 지진이 발생하자 10여분 만에 인천의 소방 당국과 경찰에는 100건이 넘는 신고·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인천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천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 전화가 한꺼번에 몰렸다”면서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7시 44분께 지진이 발생하자 10여분 만에 인천의 소방 당국과 경찰에는 100건이 넘는 신고·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인천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천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 전화가 한꺼번에 몰렸다”면서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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