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고 후속대책’ 서울메트로 안전 업무직 채용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 서울메트로 안전 업무직 채용

입력 2016-07-19 10:06
수정 2016-07-19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사고 후속 대책으로 안전 관련 업무를 직영화하기 위해 안전업무직을 채용한다.

서울메트로는 무기 업무직 466명을 뽑기 위한 공고를 냈으며 21일까지 지원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312명은 공개경쟁으로 모집하고, 154명은 은성PSD 등 종전 위탁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으로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 대상이다.

다만, 모터카와 철도장비, 구내운전은 기존 위탁업체에 근무하던 60세 이상 직원 일부를 한시적으로 기간제 업무직으로 채용한다. 업무 특성상 경험이 부족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고 서울메트로는 설명했다.

기술자격증이 없어 제한경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모터카 위탁업체 ‘고암’의 청년근로자들도 한시적으로 기간제 업무직으로 뽑은 뒤 2∼3회 기술자격 응시 기회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