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로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 5월께 운항 재개

세월호로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 5월께 운항 재개

입력 2016-03-29 09:15
수정 2016-03-29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라호는 임대 검토…동작대교 전망카페 다음 달 재개장

세월호 참사 직후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가 운영업체를 바꿔 2년여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한강 아라호는 매각 대신 임대로 방향 선회를 검토하고 동작대교 전망카페는 다음 달 재개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9일 한강 수상택시 도선장과 승강장을 정비해 5∼6월께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수상택시는 2007년에 도입돼 뚝섬·잠실∼여의도 등 출퇴근 셔틀과 개별관광용으로 운영되다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28일 중단됐다.

그 사이 운영업체는 세월호 사고 선사였던 청해진해운에서 지난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로 변경됐다.

도선장은 이촌에서 반포서래섬 부근으로 임시로 옮겨졌다가 예빛섬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다.

한강 관광명소인 세빛섬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다.

한강수상택시는 앞으로도 출퇴근과 관광 용도로 운항하며 이용요금이나 운항 노선은 아직 검토 중이다.

한강 아라호는 매각 작업이 또 무산돼 10년 가량 장기 임대로 방향을 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드디어 아라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계약을 체결했으나 재무구조 문제 등으로 올해초 협상이 다시 결렬됐다.

아라호는 2010년 건조된 이래 약 1년간 20여 회 시범운항을 했지만 유람선 요금 책정 등 사업 타당성 문제가 제기돼 2012년 매각이 결정됐다.

시는 2013년 5월 106억원의 예정가격으로 매각 입찰에 나섰지만 계속 유찰됐고, 4차 매각에선 90억원까지 금액을 낮췄음에도 매각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조건이 맞으면 임대할 계획이며 희망 업체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동작 한강카페는 운영업체와 명도소송이 끝난 데 따라 새단장을 해 다음 달 재개장한다.

동작 카페는 입찰 절차상 문제로 2014년 4월 운영업체 허가가 취소됐다. 이 업체가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며 계속 점유해 명도소송으로 이어졌고, 올해 1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시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