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과학전시관 과학전람회 23일 본선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대회를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본선대회에는 지난해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교육지원청 예선 출품작 1789점 중 선정된 110점의 학생작품이 출품된다. 학생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현상에 대한 주제를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에서 선택해 직접 탐구한 결과물이다.
본선대회 입상자는 30일 발표한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0인의 대면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상위 입상작(특상) 25점은 전국과학전람회 서울 대표로 출품된다.
과학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북돋우고, 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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