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누리예산 반영 몇달분?…경기의회 야당 ‘고심’

유치원 누리예산 반영 몇달분?…경기의회 야당 ‘고심’

입력 2016-01-26 16:36
수정 2016-01-26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하기로 한발 물러선 가운데 몇개월분을 반영할지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유보금으로 돌려놓은 1년치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4천929억원)을 도교육청의 원안대로 모두 반영할 경우 한 푼도 편성하지 않은 어린이집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다.

여기에 남경필 지사가 준예산으로 2개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0억원을 집행한 데다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중앙정부 책임이라는 대의명분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한 관계자는 26일 “남 지사가 어린이집 2개월분을 교부했고 서울시의회는 3월 신학기 전까지 유치원 2개월분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경기도도 2개월분을 편성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4·13 총선을 앞두고 누리과정 이슈를 이어가며 정부를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다른 관계자는 “4.13 총선이 끝난 뒤 5월에 추경을 위한 19대 국회의 마지막 회기가 예정돼 있다.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고 이때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4개월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 지사가 어린이집 2개월분을 집행했다고 유치원 2개월분을 편성하는 것은 모양새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삼 대표는 27일 대표단과 교육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몇개월분의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할지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반영분을 포함한 도교육청 수정예산안을 28일 예정된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사항과 입법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시상한다. 심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조례의 적합성, 실효성, 그리고 시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 의원은 지난 한 해, 대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이번 수상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지난해에
thumbnail -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