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인근에서 대전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5대가 눈길에 잇따라 부딪혔다.
경찰에 따르면 원모(42)씨가 몰던 22t 화물차량이 앞서 서행하던 전세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승용차와 승합차 3대가 차례로 추돌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중학생 21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를 수습하는 데 1시간여가 걸리면서 오창휴게소∼서청주 IC 13.5㎞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원모(42)씨가 몰던 22t 화물차량이 앞서 서행하던 전세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승용차와 승합차 3대가 차례로 추돌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중학생 21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를 수습하는 데 1시간여가 걸리면서 오창휴게소∼서청주 IC 13.5㎞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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