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서 담배 못 피운다

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서 담배 못 피운다

입력 2016-01-17 11:28
수정 2016-01-17 12: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초·노원·구로는 과태료 5만원, 다른 지역은 10만원…세종대로도 금연

연합뉴스
연합뉴스
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과 세종대로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17일 서울 지하철역 외부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세종대로를 4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의회에서 개정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것이다.

과태료 금액은 자치구 별로 차이가 있다. 서초·노원·구로구는 5만원이고 그 밖의 지역과 서울시 단속 지역은 10만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흡연 단속과 과태료 부과 권한이 각 자치구에 있지만 과태료 금액이 10만원으로 통일되도록 권하고 있다”면서 “관악과 강서는 지난해 10만원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서울 자치구들도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작구는 올해부터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 21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종로구는 창신어린이공원, 당고개어린이공원 등 4개 도시공원에서 흡연을 단속한다.

도봉구도 학생들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정했다.

강서구는 4월부터 마을버스정류소와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에서 흡연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마을버스정류소는 승차대 좌우 끝으로부터 10m 이내 도로, 유치원은 출입구로부터 50m, 어린이집은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서울시가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광장과 버스중앙차로 정류소, 공원 등에서 흡연 단속한 실적은 808건이다.

버스중앙차로 정류소가 628건이고 서울광장이 165건이다.

전년(462건)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했다. 버스중앙차로 정류소에서 단속이 255건에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자치구 흡연 단속 건수는 약 3만 9천400건으로 PC방과 음식점 등 실내가 1만 8천여건, 공원과 대로변 등 실외가 2만 1천여건이다.

이는 전년의 약 3만7천500건에서 약 2천건(5.0%) 증가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의 단속 건수가 1만 4천6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와 영등포구가 각각 약 4천건씩이다.

송파구는 약 2천700건,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약 1천900여건이다.

반면 은평구와 동대문구는 단속 건수가 1년간 100건이 안 되는 등 18개 자치구는 실적이 1천건 이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구에는 단속 요원이 20명에 달하지만 전담 단속인력이 없는 곳도 있다 보니 자치구별로 차이가 많다”고 말했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사항과 입법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시상한다. 심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조례의 적합성, 실효성, 그리고 시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 의원은 지난 한 해, 대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이번 수상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지난해에
thumbnail -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