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길을 건너던 3살 여아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7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서 최모(3)양이 안모(57)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에 치이고 나서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서모(62)씨의 1t 트럭에 받혔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최양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어두워서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서 최모(3)양이 안모(57)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에 치이고 나서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서모(62)씨의 1t 트럭에 받혔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최양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어두워서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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