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8일 ‘2014 에쓰오일 영웅 소방관 시상식’을 열고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엄진용(39·울산 온산소방서) 소방위등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엄 소방위는 전국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지하 매설 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 외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희생자 10여명을 인양한 방경호(35·중앙119구조본부) 소방장, 경북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당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인 김용덕(41·부산 특수구조단) 소방위 등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9년째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 온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해 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엄 소방위는 전국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지하 매설 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 외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희생자 10여명을 인양한 방경호(35·중앙119구조본부) 소방장, 경북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당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인 김용덕(41·부산 특수구조단) 소방위 등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9년째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 온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해 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1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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