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기주 전 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공석이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백 신임 원장은 1994년 37세의 최연소 나이로 전 대우그룹 홍보 이사에 발탁됐다.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공보기획단장, 2012년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 공보위원, 현 정부에서는 지난 5월까지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맡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9-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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