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숭덕고의 일반고 전환신청 건을 심의할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자율학교 위원회)를 이달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이계영 부교육감이 위원장인 자율학교 위원회에서 숭덕고 안건을 논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이 학교의 요청에 따른 것인 만큼 자율학교 위원회에서 학교 의견대로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자사고 지정 취소를 위한 청문·교육부 협의 절차를 거친 뒤 교육감이 최종 고시하고 숭덕고에 이를 통보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숭덕고의 일반고 전환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며 “다음달 중순이면 일반고 전환 절차가 모두 완료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숭덕고는 앞으로 시교육청이 공고한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라 오는 12월 원서 접수, 내년 1월 합격자 발표, 2월 배정학교 발표 등 절차를 밟아 신입생을 모집한다.
숭덕고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애초 계획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이계영 부교육감이 위원장인 자율학교 위원회에서 숭덕고 안건을 논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이 학교의 요청에 따른 것인 만큼 자율학교 위원회에서 학교 의견대로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자사고 지정 취소를 위한 청문·교육부 협의 절차를 거친 뒤 교육감이 최종 고시하고 숭덕고에 이를 통보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숭덕고의 일반고 전환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며 “다음달 중순이면 일반고 전환 절차가 모두 완료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숭덕고는 앞으로 시교육청이 공고한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라 오는 12월 원서 접수, 내년 1월 합격자 발표, 2월 배정학교 발표 등 절차를 밟아 신입생을 모집한다.
숭덕고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애초 계획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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