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기념주화 가격과 모양은? 교황 방한 기념주화 어떻게 생겼나 살펴보니

교황 기념주화 가격과 모양은? 교황 방한 기념주화 어떻게 생겼나 살펴보니

입력 2014-08-12 00:00
수정 2014-08-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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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기념주화 가격’ ‘교황 방한 기념주화’
‘교황 기념주화 가격’ ‘교황 방한 기념주화’


‘교황 기념주화 가격’ ‘교황 방한 기념주화’

교황 방한 기념주화가 발매된 가운데 교황 기념주화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주화의 사전 예약접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사전 예약접수는 11~22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을 통해 받는다. 주화 종류별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접수 첫날 오후 3시 기준 총 1만 1186건의 예약접수가 이뤄졌다. 이 같은 추세라면 최대발행량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화 배부일은 교황이 방한을 마치고 돌아간 한달 뒤인 10월 13일에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측은 “교황 방한이 확정된 시점부터 기념주화 발행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입장이다.

교황 기념주화의 지름은 33mm이며 테두리는 톱니 모양으로 제조되며, 중량은 은화 19g, 황동화는 16g이다.

기념주화는 모두 9만장이 제작돼 국내 8만 1000장, 국외는 9000장을 판매할 예정으로, 교황 기념주화는 은화와 황동화로 나뉘어 발행된다. 교황 기념주화 가격은 은화 6만원 황동화는 1만 4500원이다.

황동화 앞면에는 무궁화 문양이 새겨져있으며, 뒷면에는 카톨릭 상징 문양이 들어가 있으며, 은화 앞면은 나뭇잎을 문 비둘기 문양이 새겨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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