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군용 트럭으로 이송 중 고속도로에서 탈출한 군견이 하루 만에 생포됐다.
육군은 1일 “군견 교육대 입소를 위해 이동 중 실종된 군견(흑색 셰퍼드·2) 1마리를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충북 증평 IC 인근 음식점 뒤편 야산에서 생포했다”고 밝혔다.
생포된 군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견은 전날 오전 11시 58분께 충남의 모 사단에서 춘천의 제1군견교육대로 이송되던 중 청원군 남이면 중부고속도로 부근에서 군용 트럭의 철망을 뚫고 탈출했다.
육군 관계자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군견의 위치를 확인, 최종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육군은 1일 “군견 교육대 입소를 위해 이동 중 실종된 군견(흑색 셰퍼드·2) 1마리를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충북 증평 IC 인근 음식점 뒤편 야산에서 생포했다”고 밝혔다.
생포된 군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견은 전날 오전 11시 58분께 충남의 모 사단에서 춘천의 제1군견교육대로 이송되던 중 청원군 남이면 중부고속도로 부근에서 군용 트럭의 철망을 뚫고 탈출했다.
육군 관계자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군견의 위치를 확인, 최종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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