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도에 주차된 차량과 부딪친 후 달아난 전직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지인의 미니쿠퍼를 운전하다 인도에 주차된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에서 내려 뛰어가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조사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86%로 나타났다.
김씨는 지난 2011년까지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몸담은 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지인의 미니쿠퍼를 운전하다 인도에 주차된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에서 내려 뛰어가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조사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86%로 나타났다.
김씨는 지난 2011년까지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몸담은 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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