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2일 경기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CI 선포 및 경영혁신 노사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교통안전 선진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2014-01-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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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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