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수능 만점자 1명씩 배출

광주·전남서 수능 만점자 1명씩 배출

입력 2013-11-26 00:00
수정 2013-11-26 15: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광주와 전남에서 1명씩 배출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 1명이 서석고에서 배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영역별 만점자는 매년 나왔지만 이번처럼 전 영역 만점자는 전국적으로도 극히 드물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전국에서 66명의 전 영역 만점자가 나왔을 때 광주에서도 6명의 만점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광주에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서도 장성고에서 수험생 1명이 전 영역 만점을 받았다.

전남은 2011년 곡성고에서 4개영역 만점자가 나온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 만점을 받은 수험생들은 두 명 모두 문과계열 학생들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에서 수험생에게 27일 교부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