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오전 11시부터 정체 시작…오후 5시부터 풀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
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이 귀경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귀경행렬
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이 귀경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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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이 귀경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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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선의 경우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안성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까지 12.4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88올림픽고속도로 담양방향은 함양나들목에서 남장수나들목까지 29.75㎞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0km대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발안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 2㎞ 구간을 제외하면 대체로 소통이 원활한 편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서울로 들어온 차량을 9만대로 집계했다. 이날 자정까지 귀경 차량은 총 35만대,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0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체는 오후 5시부터 풀려 오후 10시에는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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