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 성묘객 차량사고 잇따라…1명 사망 4명 부상

경기서 성묘객 차량사고 잇따라…1명 사망 4명 부상

입력 2013-09-19 00:00
수정 2013-09-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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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9일 경기지역에서 성묘객들의 차량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의 한 공원묘지에서 성묘객 최모(61)씨의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 최씨가 숨졌다.

최씨는 일행을 차에서 내리게 한 뒤 내리막길에 주차하다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변을 당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의 한 공원묘지에서 승용차가 논두렁에 빠져 차에 타고 있던 장모(27·여)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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