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31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다행히 학생들은 심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현재 모두 완치됐다.
학교 측은 점심 급식에 문제가 있어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요청했다.
대구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30일까지 급식을 하지 않고 개인 도시락을 싸올 것을 통보했다”고 했다.
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31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다행히 학생들은 심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현재 모두 완치됐다.
학교 측은 점심 급식에 문제가 있어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요청했다.
대구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30일까지 급식을 하지 않고 개인 도시락을 싸올 것을 통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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