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27일 말다툼하던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임모(6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임씨는 전날 오후 8시 29분께 공주시 신풍면 자신의 집 안에서 이웃 조모(7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임씨는 이날 혼자 집 안 마루에서 문을 열어놓고 술을 마시며 바로 담 옆에 사는 조씨 흉을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자신을 욕하는 임씨에게 따지며 말다툼하다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인근 깨밭에 숨어 있던 임씨를 붙잡았다.
임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임씨는 전날 오후 8시 29분께 공주시 신풍면 자신의 집 안에서 이웃 조모(7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임씨는 이날 혼자 집 안 마루에서 문을 열어놓고 술을 마시며 바로 담 옆에 사는 조씨 흉을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자신을 욕하는 임씨에게 따지며 말다툼하다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인근 깨밭에 숨어 있던 임씨를 붙잡았다.
임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