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 한 간부가 출입기자들에게 돈 봉투를 돌린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진안군의 한 간부가 출입기자들에게 200여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진안군의 한 간부가 사업가 A씨를 통해 출입기자 10여명에게 200여만원을 건넸다.
A씨는 기자들에게 휴가비 명목으로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진안군과 A씨의 관계 여부에 대해서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에앞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기자 10여명과 진안군 공무원 5명에 대한 소환조사도 끝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진안군의 한 간부가 출입기자들에게 200여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진안군의 한 간부가 사업가 A씨를 통해 출입기자 10여명에게 200여만원을 건넸다.
A씨는 기자들에게 휴가비 명목으로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진안군과 A씨의 관계 여부에 대해서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에앞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기자 10여명과 진안군 공무원 5명에 대한 소환조사도 끝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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