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중국 외교관 집에 도둑이 들어 현금,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서울 용산구 중국 외교관 A씨 집에 도둑이 들어 한화 270만원, 미화 2천 달러, 중국돈 1만위안 등 현금 700여만원과 시계 2점 등을 훔쳐 달아났다.
도둑은 A씨가 운동을 하러 인근 공원에 잠시 나간 사이 잠기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지문·족적 등 흔적을 찾기 위해 현장을 감식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서울 용산구 중국 외교관 A씨 집에 도둑이 들어 한화 270만원, 미화 2천 달러, 중국돈 1만위안 등 현금 700여만원과 시계 2점 등을 훔쳐 달아났다.
도둑은 A씨가 운동을 하러 인근 공원에 잠시 나간 사이 잠기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지문·족적 등 흔적을 찾기 위해 현장을 감식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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