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의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졌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 변화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민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2.4세, 여성 30.2세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2년과 비교했을 때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2.3세, 여성 2.4세 높아졌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 6만 644쌍 중 부부가 동갑이거나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1만 8755쌍(30.9%)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시민(만 13세 이상)의 34.1%는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12%포인트 가량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 변화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민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2.4세, 여성 30.2세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2년과 비교했을 때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2.3세, 여성 2.4세 높아졌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 6만 644쌍 중 부부가 동갑이거나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1만 8755쌍(30.9%)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시민(만 13세 이상)의 34.1%는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12%포인트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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