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는 지난 24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 6단지, 7단지와 공공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한상국 6단지 입주자 대표, 이준우 티브로드 사업부장, 김기웅 7단지 입주자 대표.
지난해 티브로드가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세종시 한솔동 소재 첫마을 아파트 6단지와 7단지 지역이 대상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자택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공시설인 주민센터, 생활 편의 시설, 체육 편의 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향후 전 방송 권역으로 공공 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지역 방송사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방송·통신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함께 호흡해 나가는 것이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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