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에는 23개의 사내 봉사단체에 속해 있는 5600여명의 임직원이 장애인을 위한 재능 공연,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 봉사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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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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