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강간치상)로 교정직 8급 공무원 이모(3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경북의 한 교도소에서 교사(교정직급 중 하나)로 일하는 이씨는 지난 11일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알게 된 A(20)씨를 서울 인사동의 한 모텔에서 만나 성폭행을 시도하고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사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걸어 잠근 뒤 강제로 옷을 벗기려 했지만 A씨가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검찰에 따르면 경북의 한 교도소에서 교사(교정직급 중 하나)로 일하는 이씨는 지난 11일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알게 된 A(20)씨를 서울 인사동의 한 모텔에서 만나 성폭행을 시도하고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사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걸어 잠근 뒤 강제로 옷을 벗기려 했지만 A씨가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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