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서 20대男 투신자살…20분간 열차 운행중단

도봉역서 20대男 투신자살…20분간 열차 운행중단

입력 2012-10-31 00:00
수정 2012-10-31 1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1일 오전 7시4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승강장에 있던 박모(29)씨가 의정부 방향으로 가는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열차 통과 시각을 검색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