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 통해 확인…”전기적 원인 추정”
31일 발생한 전북 정읍의 내장사(주지 지선스님) 대웅전 화재는 전기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읍소방서 제공

31일 오전 2시10분쯤 전북 정읍시 내장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 89㎡가 모두 불에 탔다.
정읍소방서 제공
정읍소방서 제공
내장사 관리자인 권모(60)씨는 “보안 업체의 연락을 받고 대웅전에 불이 난 것을 알았다.”면서 “불이 대웅전 내부로 번지면서 삽시간에 건물 내부가 모두 불에 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10분쯤 내장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89㎡ 규모의 대웅전이 전소됐고 대웅전 안에 있던 불화(佛畵) 3점과 불상 1점이 소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