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12만여가구 정전

경남서 12만여가구 정전

입력 2012-09-17 00:00
수정 2012-09-17 12: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경남에서 모두 12만3천949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피해는 태풍이 관통한 남해안을 따라 집중됐다.

이날 낮 12시 현재 시·군별 정전 가구 수는 창원시 2만8천517가구, 통영시 2만4천62가구, 남해군 2만2천745가구, 사천 2만823가구 고성 1만3천372가구, 거제 1만2천801가구 등이다.

정전은 강풍에 의해 다른 시설물이나 물체가 날아와 전선을 파손시켜 발생했다고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설명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바람이 너무 거세 당장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워 복구 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