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친구의 아내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이모(36)씨를 구속하고, 이씨의 범행을 도운 임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5월24일 오후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친구의 아내인 A(33)씨를 위협해 근처의 한 원룸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빼앗은 신용카드 등으로 1천700만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5월24일 오후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친구의 아내인 A(33)씨를 위협해 근처의 한 원룸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빼앗은 신용카드 등으로 1천700만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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