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수입 김무열 ‘생계 곤란’으로 병역 면제

3억수입 김무열 ‘생계 곤란’으로 병역 면제

입력 2012-06-22 00:00
수정 2012-06-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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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병역비리 실태결과

영화 ‘은교’,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무열이 수차례 병역을 회피하다 자격이 되지 않는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돼 면제받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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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연합뉴스
김무열
연합뉴스


21일 감사원이 공개한 ‘병역비리 근절대책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01년 현역 입영 대상(2급) 판정을 받았던 김씨는 이후 여러 차례 입대를 연기하다 2010년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병역 감면 신청을 해 결국 면제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입대를 연기하는 동안 아침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 출연해 2007년 5000만여원, 2008년 1억여원, 2009년 1억 5000만여원 등 모두 3억여원의 수입을 올렸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2-06-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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