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동안 각 대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창업동아리가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를 꾸려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전국 44개 대학 창업동아리 모임인 ‘한국학생창업 네트워크’(SSN)는 19일 오후 서울대 관악사 가온홀에서 출범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전국 11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주축으로 시작한 SSN에는 지금까지 서울대, 경북대, 대구대 등 44개 대학이 가입했다.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 창업동아리 대표 50여명과 SSN 임원진 15명 등이 모여 출범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희경 SSN 추진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창업동아리 대표)은 “그동안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은 많았으나 창업에 대한 정보와 고민을 나눌 네트워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 워크숍, 콘퍼런스, 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 정보를 공유하면서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N은 이후 공식 출범일인 오는 29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2012 대한민국 학생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세한 일정은 학생 창업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tudentstart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전국 44개 대학 창업동아리 모임인 ‘한국학생창업 네트워크’(SSN)는 19일 오후 서울대 관악사 가온홀에서 출범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전국 11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주축으로 시작한 SSN에는 지금까지 서울대, 경북대, 대구대 등 44개 대학이 가입했다.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 창업동아리 대표 50여명과 SSN 임원진 15명 등이 모여 출범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희경 SSN 추진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창업동아리 대표)은 “그동안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은 많았으나 창업에 대한 정보와 고민을 나눌 네트워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 워크숍, 콘퍼런스, 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 정보를 공유하면서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N은 이후 공식 출범일인 오는 29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2012 대한민국 학생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세한 일정은 학생 창업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tudentstart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5-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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