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소속 女사이클 선수 훈련중 3명 사망

상주시청 소속 女사이클 선수 훈련중 3명 사망

입력 2012-05-01 00:00
수정 2012-05-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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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50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의성에서 구미 방면으로 가던 25t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승합차와 사이클 선수팀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상주시청 소속 사이클 여자선수 7명이 훈련 중 25t 트럭에 치여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1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상주시청 소속 사이클 여자선수 7명이 훈련 중 25t 트럭에 치여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상주시청 실업사이클 선수단의 박모(25), 이모(24), 정모(19)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모(20)씨 등 선수 4명이 크게 다쳤다.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선수단 감독 전모(51)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현재 구미 순천향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상주에서 구미 쪽으로 가던 화물트럭이 선수단 감독차량인 승합차를 추돌한 뒤 사이클을 타고 서행하던 선수들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백모(66)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추가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인 이예정(22·여)씨는 이번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사고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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