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2명 별세…생존자 61명

위안부 피해 할머니 2명 별세…생존자 61명

입력 2012-03-14 00:00
수정 2012-03-14 0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분이 연거푸 별세해 생존자가 61명으로 줄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14일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윤금례(90)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한 데 이어 12일 저녁 9시께 배모(89) 할머니도 경남 양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했다.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윤 할머니는 충북에서 태어나 21살 때 만주 길림에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받았다. 윤 할머니는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경남 하동에서 태어난 배 할머니는 18살 되던 해 취업 사기로 중국 무단지방으로 보내져 위안부 생활을 시작했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으로 끌려가 모진 고초를 겪었다.

정대협은 아무 흔적 없이 가고 싶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14일 시신을 화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234명의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61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