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이 여중생 성폭행뒤 성매매 알선

명문대생이 여중생 성폭행뒤 성매매 알선

입력 2011-10-25 00:00
수정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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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명문 사립대 휴학생 이모(26)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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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달 20일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A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후 A양을 자신의 집에 감금하고 채팅사이트를 통해 한 달간 성매수 남성 50여명을 모집, 성매매시키고 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와 A양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추적, 성매수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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